본문 바로가기

word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 [선의 마음⑬] 엘리야의 선 - 첫번째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 출처: pinterest

 

 

안녕하세요,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성도님들 🤗

 

오늘은 선의 마음을 살펴볼 마지막 인물인 "엘리야"선지자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님의 선은 총 세 편인데요, 앞 두 편은 구약시대 아합 왕 때의 엘리야 선지자님의 모습을 통해 그 선의 마음을 알아보고 마지막 한 편은 세례요한으로 나타나 예수님의 앞길을 예비했던 모습을 살펴볼 것입니다.

 

인간경작을 받은 피조물 중 최고의 선의 마음을 이룬 엘리야 선지자께서는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한 인물입니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성도님들께서는 이번 2026 성경읽기 대회를 통해 열왕기상하를 읽어가시며 엘리야 선지자님의 행적을 보며 큰 감동과 전율을 느끼셨을텐데요,

 

엘리야 선지자님의 선 첫번째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 출처: pinterest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열왕기하 2 : 11)

 

엘리야는 에녹과 더불어 승천한 것으로 기록된 선지자입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 엘리야가 승천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여기서 두 사람은 엘리야와 엘리사입니다.

이처럼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것은 영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처럼 사망은 죄를 지은 대가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다면 이것이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죄가 없다는 뜻이지요.

엘리야는 그만큼 온전한 선지자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경작받은 피조물로서는 최고의 서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피조물이 죄가 없을 수 있느냐 하십니다. 그러나 어릴때부터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성속의 죄는 부모님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클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성령으로 이 땅에 잉태되셔서 원죄도 자범죄도 없으시기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 죄를 사해주실 수 있었습니다.**)

 

모세도 그 시체를 놓고 마귀와 군대장관인 미가엘 천사장이 싸우는 장면이 유다서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어떤 마음을 크게 사셨기에 엘리야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먼저 엘리야 선지자가 활동했던 시대적 배경을 설명드립니다.

 

엘리야는 아합 왕이 북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시기에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아람의 공격 위험을 피해보기 위해 아람 왕의 딸인 이세벨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 이세벨은 바알이라는 우상을 들여오게 되어 북이스라일에 퍼져 우상이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내년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을 아합 왕에게 전달하는 것이 엘리야 선지자의 첫 사명이었습니다. (열왕기상 17장)

 


 

그 이후 하나님께서는 엘리야가 숨을 곳을 정해주셨지요. 마음이 악한 아합 왕에게 가뭄이 들 것을 선포하면 오히려 엘리야를 죽이려 할 것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로 갔을 때 까마귀를 통해 떡과 고기를 주셨고 그 이후로 시내가 마르며 하나님 말씀대로 가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엘리야 선지자는 사르밧 과부에게 가서 떡 한 조각을 공궤받고 가뭄이 끝날때까지 양식이 그치지 않게 해주고 죽은 아이도 살려주었습니다. 또 갈멜산에서 불의 응답을 끌어내려 우상숭배에 빠진 많은 백성들의 마음이 다시 하니님께로 돌아오게 했고, 엘리야의 선포로 시작되었던 가뭄이 다시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끝나고 비가 내렸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야고보서 5장 :17 ~ 18)

 

 

또 요단강을 가르기도 하고 앞일에 대해 밝히 예언하기도 하는 등 하나님의 큰 권능을 크게 나타내므로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엘리야는 어떤 마음이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택해 쓰신걸까요?

 

1. 엘리야는 본래 심히 겸비한 마음을 가졌고 어느 누구와도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게서 인정하신 엘리야의 첫번째 선한 마음입니다.

 

엘리야가 심히 겸비한 마음이었다는 것은 엘리야가 영의 마음으로 변화된 후 영적인 표현이고 아직 하나님의 능력이 입혀지기 전에 그는 심히 유약한 성품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성품 자체가 담대하고 강한 면이 있었지만 엘리야는 그렇지 못했던 것입니다. 또 사람들 중에 보면 자신의 잘난 점을 믿고 나도 이만하면 괜찮은 사람이지 하고 생각하며 자신만만해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러나 엘리야는 그런 사람이 아니요, 항상 자신이 부족하다했고 자신은 "내세울 것이 없다"하는 심히도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늘 자신이 부족하다 생각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다른 의견을 내면 자신 주장을 관철시키는것이 아니라 수그러들었지요. 그래서 엘리야가 가는 곳에는 화평이 깨지지 않았습니다.

모습이 육으로는 유유부단해보이지만 영으로 변화되면 큰 선지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 되는 마음이었지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이런 마음의 선을 크게 사시고 그를 택하여 연단을 통하여 큰 선지자로 쓰신 것입니다.

그러나 육으로 담대한 사람이 영으로 변화되어도 크게 쓰임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세와 사도바울는 본래 담대하고 똑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쓰임받기 전에 철저히 자신이 깨트려지는 연단의 세월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는 중심의 고백이 나왔을 때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 담대함과 똑똑함이 헛되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영으로 변화되었을 때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에 매우 유익하게 쓰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마음이 낮아진 것이 아니라 본래 성품이 심히 유약하여 자존심도 들냄도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이런 면을 좋게 여기시어 그를 택하셨던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엘리야는 "나는 부족한데 어찌 하나님의 일을 이룰수있을까 내가 부족해 하나님의 일을 어그러뜨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만큼 마음에 자신이 없었던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없고 겸비한 마음은 좋지만 한 시대에 크게 쓰임받기 위해서는 영으로 변화되어야 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연단을 가해 이루어가셨습니다.

 


 

처음에 가뭄을 선포하게 하셨을 때는 하나님께서 숨을 곳을 정해주셨지요.

그리고 3년 후 다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가뭄으로 인한 기근으로 이스라엘에는 많은 어려움이 었었고 아합은 이것이 엘리야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엘리야를 심히 미워하고 잡고자 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스스로 아합에게 보이라 하신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면 두려워 할 이유가 없고 생각을 동원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유약한 엘리야로써 하나님의 명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하나님 말씀대로 아합에게 나가 선포했고 이방 선지자들과 불의 응답을 끌어내리는 대결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엘리야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늘 하나님과 교통하여 그 뜻을 깨우치고자 했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해 늘 힘썼기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과 담대함으로 끝까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이런 체험을 해가면서 사람의 생각으로 되지 않는 일이라해도 하나님께서 하시면 된다는 확고한 믿음이 심겨지게 되었습니다. 단번에 유약한 마음이 벗겨진것은 아니지만 연단을 받으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끈을 놓지 않으니 결국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입혀졌습니다.

그래서 연단이 끝난 후 내가 이같이 부족한 자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할 수 있다는 고백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낼 수 있었지요.

 

바로 엘리야가 권능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육의 한계 속에 있는 자신은 할 수 없으되 여호와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명에 믿음으로 순종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영의 공간에서 가능한 일을 육의 공간에서 이루어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어떤 사람을 택하여 쓰시고자 할 때 굳이 육적으로 능력이 많은 사람을 찾을 필요가 없으시지요.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그대로 받아 나타낼 사람입니다. 왜냐면 사람의 마음을 그릇이라 할 때 그 그릇에 이미 자기가 많이 담겨 있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많이 담길 수 없고 하나님께서 능력을 부어주신다고해도 이미 그릇 안에 있는 자신과 섞여서 순수한 하나님의 능력이 발휘되지 못하지요.

 

그러므로 첫째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릇은 자기가 온전히 비워지고 깨끗한 그릇입니다.

다음으로 이런 그릇이라해도 바닥이 얕은 그릇보다 깊은 그릇에 많이 담기듯이 자신의 마음을 겸비하게 낮추면 낮출수록 하나님의 능력이 더 많이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엘리야는 이 두가지 조건이 다 갖춰져 있었지요.

 

늘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족한 사람임을 중심에서 진실하게 고백했고 항상 하나님과 교통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입니다. 육적으로 봤을 때는 능력이 없고 약해보이는 사람을 택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입히시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게 하시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 출처: pinterest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 27 ~ 29)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헀던 사도바울처럼 날마다 자기 그릇을 비우시기 바랍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새의 자랑을 신속히 벗어버리고 육의 찌기와 혼잡물도 버려버리시면 하나님의 풍성한은헤가 임합니다. 또 육적인 틀도 깨트려버리시기 바랍니다.

 

엘리야 자신을 주장치 않으므로 누구와도 부딪히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성령이 없는 구약시대임에도 자기를 주장치 않음으로 화평을 이룬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성령을 받은 일꾼들 사이에서도 자기 의를 버리지 않으므로 인해 부딪히고 마음에 불편함이 있는 것을 봅니다. 또 자신이 진리라고 만들어 놓은 틀로 인해 다른 사람을 불편케 하기도 하지요.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면 하나님 앞에 흠이 없이 온전한 사람만이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도 흠이 있으면서 다른 사람을 시시비비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 출처: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