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창세기 2장 11절 ~ 14절)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실때 지구에 큰 강 넷을 친히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네 강을 이룬 물은 둘째 하늘 에덴에서 쏟아졌지요. 하나님께서 둘째 하늘의 창을 열어 이 땅의 네 곳에 물을 쏟아 부으심으로 큰 강 넷을 만드셨습니다. 6일 창조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구 곳곳에도 자연히 강들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이 네 강을 굳이 직접 만드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이 네 강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로서 인간 경작의 주요 무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강들에 부여하신 영적인 의미를 알아야 그 의미를 온전히 안다 할 수 있습니다.
에덴동산이나 이 네 강의 근원을 지구에서 찾으려해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네 강의 근원지와 에덴동산의 근원지는 지구가 아닌 둘째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1. 첫째 강: 비손
비손의 문자적 의미는 풍족하게 흐른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영적인 의미는 "대륙과 대륙을 연결한다. 대륙 간의 길을 터놓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윌라는 오늘날의 인도 부근입니다. 인도는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인 인더스 강 유역에 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인도는 아시아와 유럽의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옛 실크로드도 이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비손 강은 오늘날의 인더스 강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 처음의 모양이 많이 변형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위치는 인더스 강과 비슷합니다.
비손강에는 '정금과 베델리엄과 호마노'가 있다고 했습니다.
'베델리엄'은 다른 버전의 성경에는 값진 향료인 브돌라 라고 나옵니다. 또 유대의 역사학자 요세푸스도 베델리엄은 인도, 아라비아, 바벨론 등의 특산물인 값비싼 향료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하윌라 땅에서 정금과 베델리엄과 호마노가 나는 것을 굳이 성경에 기록해놓으셨을까요?
이는 그곳이 장차 우상숭배의 온상이 됨을 예시하신 것입니다. 인도에서는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시크교가 발생했지요. 이 종교들은 금과 보석으로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서 향을 피웁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하윌라 땅에 우상숭배가 만연하게 될 것을 아시면서도 왜 그곳에 큰 강을 만들어주셨을까요?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경작을 온전한 공의 가운데 이루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헛된 신이 많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진실로 참 신은 하나님 한 분임을 깨닫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 의지 가운데 스스로 하나님을 찾고 만나기를 바라셨지요.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심으로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증거하셨습니다.
예를들어 열왕기상에 보면 우상숭배가 가장 심했던 아합 왕 때에 누가 참 신인지 보이는 대결이 있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 혼자서 이방 신의 제사장 850인을 상대하여 누가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제물을 태울 수 있는지 겨루었습니다.
850인이 섬긴 바알과 아세라는 거짓 신이기에 불을 내리지 못했지만 엘리야가 섬기는 하나님은 참 신이시기에 불을 내려주셨지요. "(시편 62편 11절)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2. 둘째 강: 기혼
기혼의 문자적인 의미는 차고 넘치도록 흐른다입니다.
영적인 의미는 "뽐내다. 견줄만 하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기혼 강에 이런 의미를 담아 주셨을까요?
기혼 강 유역에서 발생한 문명이이 뽐낼 만큼 뛰어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구스는 어디일까요?
❗구스는 오늘날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 해당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구스는 그보다 광범위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나일 강과 홍해 사이에 있는 지여글 모두 구스 땅으로 잡습니다. 오늘날 이 지역에는 나일 강이 흐르고 있지요. 나일 강은 몇 개의 원류가 합류한 것입니다. 구스 땅에서 발원한 강이 나일 강을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스 땅에서 발원한 강이 바로 성경에 나온 기혼 강에 해당하지요. 물론 현재 강의 모양은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셨을 때의 모양에서 많이 변형된 모습입니다. 큰 강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곳에는 강물을 타고 내려온 퇴적물이 쌓여 삼각주라는 지형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삼각주는 매우 기름진 땅으로써 다양한 동식물이 깃들어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게도 매우 유익한 땅이지요.
먼저는 농사를 짓기가 좋습니다. 또한 민물이 풍족하면서도 바다와도 접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이점으로 인해 삼각주에서 도시와 문명이 시작된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나일 삼각주가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 나일 삼각주 유역에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가 있으며,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도 있지요. 또한 이 지역에서 발생한 고대 이집트 문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입니다. BC 3200년경에 시작되어 약 3천 년간 번성했습니다.
3.셋째 강: 힛데겔
티그리스강의 히브리 명칭입니다. 헷데겔의 문자적의미는 화살처럼 빠르게 흐른다는 의미지만, 영적인 의미는 "척박하다. 방해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이 강 유역에서 발생한 나라들과 이스라엘과의 관계성 때문입니다. 힛데겔은 앗수르 동편으로 흐른다 했지요. 티그리스 강은 오늘날 터키에서 발원하여 이라크를 거쳐 흐르다가 페르시아 만으로 빠지는 강입니다. 이 티그리스 강 상류를 중심으로 BC 3천 년경에 이미 번성했던 고대 국가가 있었는데, 바로 앗수르입니다. 이후 바벨론으로 또 바사(페르시아)로 바뀌게 됩니다.

오늘날에도 티그리스강 유역에 있는 나라는 여전히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습니다. 바로 지금은 이 지역에 "이라크"가 있습니다.
(**이라크는 2022년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시도하거나 이스라엘인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사형이나 종신형에 처할 수 있는 강력한 반(反)정상화법을 통과시켰습니다.**)
4.넷째 강: 유브라데
오늘날에도 유프라테스강이라 불리는 강이 있지요.
셋째 강이 힛데겔 즉 티그리스 강과 매우 가깝고 나중에는 두 강이 합류하지요. 그래서 오늘날 이 두 강을 묶어서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유브라데 강 역시 오늘날의 유프라테스 강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안 지형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유브라데의 문자적 의미는 '맛이 달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유브라데 강에 담아주신 영적인 의미는 "풍요"입니다. ❓왜 이런 의미를 담아주셨을까요?
❗유브라데강은 티그리스 강과 인접해 있어서 비옥한 평야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세계 4대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현했지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지형적인 이점을 이용하여 경제적인 풍요 속에 놀랍게 발전합니다. 유브라데 강에 “풍요”라는 의미를 담아 주신 또 한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인 석유가 이 지역에 많이 매장돼 있지요. 중동의 석유 매장량은 전 세계의 약 80%에 이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네 강의 위치를 한꺼번에 보면 이스라엘을 원처럼 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민 이스라엘이 어느 곳에 자리 잡을지를 아시고 그 주변에 네 강을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하나하나 이루셨음을 알 수 있지요. 물론 이 네 지역 외에 다른 곳에도 큰 강들이 있습니다.
그런 강들은 자연의 법칙에 의해 오랜 시간 동안 저절로 만들어졌지요. 반면 이 네 강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친히 위치를 잡고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이 네 강이 인류 문명의 발상지들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창세기 15:18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성도님들께서는 매년 초가 되면 성경 1독을 하십니다.
성경을 쭉~~ 읽어가다보면 중간중간 여러 강 이름과 지역들이 나옵니다.
저는 바사, 앗수르, 바벨론 등 지명이나 고대 왕국이 나오면 궁금해서 네*버 지식백과에 종종 검색해보기도 하는데요😅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해주신 언약의 말씀에 나온 유브라데강.. 이 강이 어딘지 궁금하여 찾아보던 중
창세기 2장에 나온 네 강의 대략적인 위치와 의미를 정리해보았답니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성도님들 성경 읽으시며서 궁금할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 올려봅니다~!
'w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선의 마음⑤] 다니엘과 세 친구의 선 - 두번째 (0) | 2026.02.24 |
|---|---|
| [선의 마음④] 다니엘과 세 친구의 선 - 첫번째 (0) | 2026.02.23 |
| [선의 마음3] 다윗의 선 (0) | 2026.02.21 |
| [선의 마음②] 요나단의 선 (0) | 2026.02.20 |
| [선의 마음①] 룻의 선 (0) | 2026.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