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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마음3] 다윗의 선

…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사무엘상‬ ‭17‬:‭26‬ ‭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사무엘상‬ ‭17‬:‭47

안녕하세요,

요즘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에서는 성경읽기대회가 한참인데요😄

사무엘상 17장을 읽다 위 두 구절을 마주하게 되면 마음에 감동이 벅차오릅니다.

어떻게 어린 소년인데도 저렇게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고백을 할 수 있을까? 하며 저도 저런 고백을 이룰 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사모하게 됩니다.

또한 시편을 읽다보면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하며 늘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의 선한 마음을 가득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다윗의 선한 마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호와와께서 각 사람에게 그 의와 신실을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날 왕을 내 손에 붙이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사무엘상 26 : 23)

사울은 처음엔 겸손한 것 같았지만 왕이 되면서 점점 교만해져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 여러차례 경고하셨지만 사울은 이를 계속 무시했고, 결국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을 찾으셨습니다.

일개 목동이었던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다윗의 마음과 중심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선하다 인정받을 수 있었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1.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당할 때 가만히 있지 않고 믿음으로 담대히 행했다는 점입니다.

- 사무엘상 17장에 보면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대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골리앗이라는 장수가 나오는데 대단한 용사였습니다. 골리앗은 40일을 아침저녁으로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며 큰소리를 쳐도 이스라엘 군대는 그저 두려워 떨고만 있었습니다.

아버지 심부름으로 싸움터에 왔다가 이 장면을 목격한 다윗은 담대히 물맷돌을 들고 그 앞에 나아갑니다. 그리고 물맷돌은 단번에 골리앗의 이마에 적중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다윗은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했기에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요한일서 4:18)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후략)” 하신 것처럼 다윗은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골리앗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 만일 여러분의 부모님이 애매히 다른 사람에게 욕을 당하는 것을 봤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선이겠습니다? 두려워 잠잠히 있는 것이 선이겠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보시기에 선도 아니지요.

신앙 안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담대히 나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때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다윗처럼 분연히 일어났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선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님께서도 성전 뜰 안에서 비둘기 파는 자들의 상을 엎으셨던 장면이 있습니다.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아무도 길에서 그 다니는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하실 정도로 조용하신 분이었지만 이 때는 하나님의 전이 더렵혀지니 참지 않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생명도 드릴 수 있는 선인 것입니다.

2. 자신의 생명을 해하려는 원수도 선대하되 그 감동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선한 고백이 나왔고 그 선행이 변함없었다는 점입니다.

이후 백성들로부터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는 칭송을 듣게 되어 사울의 시기를 받게 됩니다.

사울의 시기심은 악신으로 인해 고통받는 자기를 위해 수금을 타는 다윗을 향해 단창을 던질 정도로 극심해집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다녔는데 사울은 집요하게 다윗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두번이나 오게 됩니다.

- 다윗은 차기 왕으로 기름부음 받았기에 자신이 다음 왕이 될 것을 알았음에도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내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뜻을 거스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명, 자신의 유익을 위하지 않으며 선을 행한 것입니다.

두번이나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선을 행하되 변함없이 행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었습니다. 중심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니 끝까지 하나님께서 이루시도록 하나님께 맡겨드린 것입니다.

내게 좋게 해석해서 행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간사한마음입니다.

자신이 보기에 합당치 않다하여 임의로 판단하거나 정죄하지는 않았는지요? 또 사실이 아닌 일을 사실인 양 수군수군하지는 않았는지요? 이랬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다윗은 중심으로 사울이 잘되기를 원했기때문에 선한 고백으로 어찌하든 사울이 돌이키도록 했습니다.

3. 왕이라 할지라도 지적을 받을 때 즉시 회개했으며 주어진 연단을 감사로 잘 받았다는 점입니다.

다윗은 왕이 되고나서 근본의 악이 나오게 됩니다.

착하고 선한 부하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일부러 우리아를 전쟁터에 보내 죽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보내시어 다윗을 엄히 책망하십니다. (사무엘하 11 ~ 12장)

이 때 다윗은 즉시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왕의 위치에서도 지적을 받자 즉시 회개한 것입니다. 나단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당신의 죄를 사하셨다고 하시며 연단이 따를 것을 알려주십니다.

* 죄를 지으면 연단을 받게 됩니다. 이 연단은 감사하게 받아야 합니다. 연단을 통해 나를 깨닫고 내가 가는 길이 사망으로 가는 길이었음을 깨달아 돌이키고 구원의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심으로 돌이키고 ‘이제는 선을 쫓아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감사로 기도할때 연단은 신속하게 끝날 수 있습니다.

빛가운데 사는데도 연단이 오면 그것은 축복입니다.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으니 연단은 감사로 통과할 수 있고 이 후에는 큰 축복을 받게 됩니다.

* 신앙의 경륜이 쌓일수록 지적받기 즐겨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식적으로 말씀을 많이 아니 불편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 것이지요. 이런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린아이의 신앙입니다. 또 이는 교만하고 마음이 높아진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지적한다해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되어야합니다.

-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망칠때 시므이가 저주를 해도 다윗은 신하들이 시므이를 죽이지 못하도록 합니다. 성령시대가 아닌 때에도 이런 깊은 선이 나온 것을 보면 얼마나 다윗의 선이 깊은지 알아야합니다.

다윗은 연단이 왔을 때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한 것이 아니라 연단을 통해 온전케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꺼이 연단을 받아나간 것입니다.

사울은 지적을 받았을 때 변명하고 사무엘선지자까지도 죽이려고 했으니 다윗과는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연단이 왔을 때 자신을 먼저 돌아보면 중심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욥기 23장 정금같이 나오리라)하는 중심의 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온전한 선을 이룬만큼 작은 것에서도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너무 사랑하셨기에 더 온전한 선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연단하신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다윗의 선이 너무 아름다워 감동이 됩니다. 😭

다윗의 선은 사무엘상하, 열왕기상, 역대상 그리고 시편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위 세가지 내용 뿐만이 아니라

사울왕을 피해 다닐때에도 시편의 아름다운 찬양을 아버지께 늘 올려드린 것,

통일왕국의 왕이 된 후 모든 것이 평안할 때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실 하나님 성전을 짓고자 한 것,

늘 하나님께 어찌 행할지 여쭙고 그대로 행했던 일,

세가지 중 한가지 연단을 선택해야 할 때 하나님께 맡겨드린 것 등등..

성경을 쭉 읽어가다보면 이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스러워 기도할때도 이 선을 닮고싶다고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성도님들은 이런 다윗의 선을 마음에 늘 생각하시며 이루어가시고자 늘 기도하고 행하고 계신답니다. 😄

시편 1장 내용이 가사로 있는 아름다운 찬양, “복 있는 사람은” 영상으로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 All nations - 복 있는 사람은>

https://youtu.be/77C84fVstLA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과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편